(사)기업재난안전협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업재난안전협회 2025년 시무식 행사를 1.2(목) 11:00,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에서 국가와 경제위기를 극복을 위한 염원을 담아,

황순현회장님께서 신년사를 낭독하시고, 

회원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셨습니다.  

2025년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회장님 신년사를 첨부합니다.*****************

                                 (사)기업재난안전협회 황순현 회장 2025년 신년사

“협회의 기반이 든든히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년인사 말씀 전에 금번 무안공항 항공기 추락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백’은 현대사회를 “위험사회”라고 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이 답이라지만 재난은 꼭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라도 재난의 상황은 발생할 수 있고, 국가와 개인은 재난을 대비해야 하는 책무가 있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그래야 합니다. 우리 기업재난안전협회는 2017년 3월 설립되어 2인의 감사와 6개의 위원회, 55명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협회로서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 평가자, 재난 안전 및 산업안전 관련 석박사를 비롯하여 기술사, 전문 심사원, 컨설턴트 그리고 기타 안전분야의 전문기업가(안전하는 사람들 대표, 안전정보지 대표, 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대표 등) 들로 구성되어 다방면의 안전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협회이며, 그간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관련한 컨설팅과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과 관련한 컨설팅을 수행하여 왔으며,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컨설팅 등 많은 기업에 대하여 컨설팅을 수행해 왔습니다.

2025년도에는 다음과 같이 협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첫째 ‘적은 것들을 많이 쌓아 큰 것을 이룬다.’는 신념으로 협회를 경영하고자 합니다. 우리 기업재난안전협회는 정부의 재해경감 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재해경감을 위한 연구·교육·홍보·전문가적 기술지원과 국제적 요구사항에 대한 조사 및 건의, 자문 및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설립한 지 얼마되지 않아 큰 성과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아기가 걸음마를 하듯 차근차근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회장으로서의 우리 협회의 미래 비전은 ‘적소성대’입니다. “적은 것들을 많이 쌓아 큰 것을 이루라는 말씀이 이제는 제 삶의 목표가 됐습니다. 적은 것들을 많이 쌓으려면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하루 이틀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많은 회원이 함께 궁리하고 실행할 때 큰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둘째는 컨설팅 사업의 확대입니다.

올해 우리는 협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가치이며 추구해야 하는 목표입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으로 기업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인증받는 추세이므로 기회 있을 때 컨설팅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정부가 해야 할 재난안전이나 산업안전 분야의 교육 사업을 통하여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안전 문화를 구축하며 안전에 대한 저변확대에 힘써야 합니다.

셋째는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기법 등을 교육하여 전문성을 제고한다면 국내 최고의 안전 컨설팅 협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실한 자세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협회가 되고 싶습니다. 모든 회원이 우리와 한 번 맺어진 기업과의 인연은 성실과 신뢰로 맺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협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넷째는 회원 모두가 협력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업은 생명체(법인)입니다. 생명체는 많은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뇌가 있고 눈과 귀와 입이 있고, 오장육부와 사지 관절이 있습니다. 몸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정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협회가 건강하고 정상적인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뛰어난 한 사람의 의견보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은 사람의 의견이 반영되는 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회장 한 사람의 노력보다 다수의 회원이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어떤 일이든 쉽게 성사되는 건 없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자기 성찰이 있어야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끝으오 새해에는 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모든 회원님들과 하시는 일, 그리고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경 예레미야 33장 3절에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네게 보이리라.” 이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에 의지하여 협회의 발전과 회원 여러분들의 안전과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며 협회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으신 협력과 활동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도 1월 2일

㈜기업재난안전협회 회장 황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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